조선일보사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제32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학생들의 우수한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시상하는 국내 최대의 학생 발명 행사입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의 많은 출품 바랍니다. 전국 교원들의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시상하는 '제21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 출품도 함께 받습니다.▲대상: 대한민국 국적의 초·중·고 재학생이나 청소년▲부문: 일상에서 착안 가능한 모든 발명▲기간: 4월 8일(월) 오후 6시까지▲방법: 대회 홈페이지(www.ip-edu.net)에서 온라인 접수▲전시 기간·장소:...
'2차 회담 전 만남 불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협의할 듯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0일(현지시간) 북한 문제와 관련해 "내일 오전 한국 카운터파트와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볼턴 보좌관은 이날 미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의 복구 움직임 등을 촬영한 상업 위성사진과 관련해 북측과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히며 "(그 문제도)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북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 정부와 북한 간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아는 바가 없다"면서 "한국이 북한...
검찰이 성폭력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당시 상황을 재연해보라'고 한 것은 인권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인권위는 수사기관이 성폭력 피해자에게 피해 당시 상황의 재연을 요구한 것은 2차 피해 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검찰에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고 10일 밝혔다.인권위 등에 따르면 '체조협회 임원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A씨의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사건과 관련해 검사가 피해자에게 성폭력 피해 당시 상황을 재현하도록 경찰 수사를 지휘했다며 지난해 6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이들은 "사건을 담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