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새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의 부지 선정기준을 18일 발표했다. 새 야구장의 입지는 빠르면 다음달 말 확정될 예정이다. 시가 검토중인 후보지는 동구 대전역 주변, 중구 한밭종합운동장, 대덕구 신대동, 유성구 구암역 인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등이다. 시는 5곳의 접근성, 경제성, 도시 활성화 효과, 입지환경, 사업 실현성 등을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접근성은 대중교통망과 도로망, 주차장 구축 여부 등을 평가한다. 경제성 항목은 토지매입비와 건축비 등을 따진다. 도시 활성화 효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