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주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시즌 5승째를 달성했다. 안선주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왕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21일 일본 효고현 미키시 마스터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노부타그룹 마스터스GC 레이디스 최종 4라운드.안선주는 버디와 보기 각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잃었지만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김하늘(10언더파)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8월 니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 이후 약 2달 만의 우승이다. 통산 28승째로 2승만 더 보태면 한국 선수 중에서는 처음으로 JLPGA 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