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제3의 매력' 1, 2화를 통해 스물과 스물일곱의 모습을 보여준 서강준과 이솜. 무엇보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 두 사람의 두 번째 연애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지난 28일(금)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박은영, 연출 표민수, 제작 이매진아시아, JYP픽쳐스) 1화에서는 스무 살 온준영(서강준)과 이영재(이솜)의 첫 만남, 첫 미팅, 첫 데이트 그리고 첫 키스로 12년 연애 대서사시가 시작됨을 알렸다면, 2화 방송에서는 시작과 함께 끝나버린 두 사람의 연애와 7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