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1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신도시에 위치한 '알파돔시티' 7-1블록과 17블록에 주거형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알파돔시티는 대지면적 약 13만7500㎡, 연면적 약 121만9400㎡의 초대형 개발프로젝트로 주거, 상업, 업무, 오피스텔, 숙박 시설 등 모든 생활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 도시다. 인근에 판교 테크노밸리가 자리하고, 판교신도시의 생활 인프라와 배후수요를 그대로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알파돔시티에는 판교역을 중심으로 주거시설(알파리움)과 ...
“(승부차기로 가는)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대비했습니다.” 22일 오후 인도네시아 치카랑 펠리타 하라판 국제학교 운동장 앞에 선 김학범(58)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이 비장한 각오를 내놨다. 대표팀은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각) 인도네시아 치카랑 위바와 묵티 경기장에서 이란과 16강전을 치른다. 지는 쪽은 짐을 싸야 하는 벼랑 끝 승부다. 토너먼트이기 때문에 연장전에 승부차기까지 해서라도 승패를 가린다. 패배는 곧 탈락인 만큼 대표팀은 신중하게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김 감독은 “이란 분석은 모두 마쳤다.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종목이 된 3대3 농구에서 여자 대표팀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여자 대표팀은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3대3 농구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3대3 농구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시리아에 16-15로 진땀승을 거뒀다. 한국 여자 3대3 농구 대표팀은 최규희(21), 김진희(21·이상 우리은행), 김진영(22), 박지은(22·이상 KB국민은행) 등 국내 여자프로농구 소속 선수들로 구성됐다. 9-10으로 끌려가다 경기 종료 2분 53초를 남기고 최규희의 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