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2022년까지 버스·지하철 내부에 교통약자 편의시설을 100% 갖춘다. 또 2020년부터 마을버스용 ‘중형’ 저상버스를 도입하고, 장애인 바우처택시 이용대상도 확대 하는 등 장애인의 교통수단 선택의 폭을 확대한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2018~2022)'을 확정 고시하고, 장애인의 사회활동 증가 및 인구 고령화 등을 고려해 4개 분야(①교통수단 ②여객시설 ③도로(보행환경) ④신기술 도입) 31개 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먼저, 장애인을 위한 교통수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