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가 2000년대 초중반 그 시절의 향수를 제대로 느낄 기회를 선물한다. 오늘(14일) 밤,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 정형건/기획 tvN/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이하 '식샤3') 10회에서 구대영(윤두준 분)과 단무지 3인방 배병삼(김동영 분), 김진석(병헌 분), 이성주(서벽준 분)가 함께하는 강력한 추억소환이 시작되는 것. 우동 전문점을 방문한 이들 앞에는 우동과 돈까스, 그리고 특히 만두피에 야채를 비벼 싸 먹는 비빔만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