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부터 계속 조사해...뭉개기는 아니다”청와대는 23일 북한산 석탄 국내 반입 의혹과 관련 “계속 조사중인데 아직 명확한 결론을 못내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10월에 북한산 의심 석탄이 국내 반입된 직후부터 저희가 정보를 받았고, 그때부터 이 문제를 관세청이 중심이 돼 배를 검색하기도 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받기도 하며 현재 계속 조사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22일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실의 ‘작년 10월 스카이엔젤호와 리치글로리호...
“文대통령, 국민청원 답변 위한 SNS방송 출연 취소”청와대는 23일 노회찬 정의당 의원 사망과 관련 “가슴 아픈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아침에 가슴 아픈 일이 있었다”며 “노 의원이 편히 쉬시길 빌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 의원 문제는 워낙 급작스러워 아직 논의를 못하고 있다”며 “논의한 뒤 저희가 예를 갖추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김 대변인은 “노 의원 문제로 11시 50분에 예정돼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청원 답변도 취소됐다”고 말했다.앞서 청와대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