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획득했다.PGA 투어는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우즈가 2018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참가권을 얻었다는 사실을 알렸다.앞서 우즈는 이날 스코틀랜드 앵거스의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파 71)에서 열린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에서 공동 6위를 차지하며 부활을 알렸다. 우즈가 메이저대회 톱10에 진입한 것은 5년 만이다.우즈는 10번홀을 마쳤을 때 단독 선두에 오르기도 했지만 이후 찾아온 고비를 넘지 못했다. 11번홀(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