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국내 최대 음원유통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며 가요계 대형 엔터로 등장했던 카카오M이 배우 매니지먼트 쪽에도 큰손으로 나섰다. 톱클래스 배우들을 보유한 BH엔터테인먼트(이병헌, 김고은, 추자현 등)와 매니지먼트숲(공유, 공효진, 전도연 등), 제이와이드컴퍼니(김태리, 이상윤, 최다니엘 등) 등 세 개의 대형 기획사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을 예정인 것. 카카오M이 영상콘텐츠컴퍼니(가칭)를 키우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했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카카오는 앞서 지난해 1월 국내 최대의 음원유통사인 로엔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