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익래 기자] 일본 현지에서는 윌린 로사리오(29·한신 타이거즈)의 포수 활용폭을 꾸준히 언급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가네모토 도모아키 한신 감독이 직접 로사리오의 가치를 인정했다.로사리오는 지난해 말, 한신과 2년 계약을 발표했다.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일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2년 총액 8억5000만 엔(약 81억 원)의 거액 계약이었다. 한화에서 2년간 246경기에 나서며 타율 3할3푼, 70홈런, 231타점을 기록한 위력을 인정받은 셈이다.한신은 로사리오를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