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일본 선수단 주장으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주자 고다이라 나오(32)가 선정됐다고 17일 스포츠호치 신문이 보도했다. 이상화(29·스포츠토토)의 라이벌로 국내팬들에게 잘 알려진 고다이라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최강자다. 평창 대회 500, 1000, 1500m에 출전한다. 500m에서는 3연패를 노리는 이상화와 정면승부가 예상된다. 일본이 동계올림픽 주장을 여자 선수에게 맡긴 것은 2006년 토리노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오카자키 도모미가 주장으로 참가했다.기수는...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17일 다스 협력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다스 전담 수사팀(팀장 문찬석)은 이날 오전 경북 경주시에 있는 다스 협력업체 I사의 사무실과 임직원 집 등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명박(MB) 전 대통령가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7일 다스 협력업체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동부지검 다스 횡령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차장 문찬석)은 이날 오전 경북 경주시에 있는 다스 협력업체 IM 사무실과 관계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장부 등을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