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SBS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의 주인공은 '초인가족'의 김지민이었다.31일 방송된 'S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 수상자로는 드라마 '초인가족'의 김지민이 호명됐다.이날 시상에는 배우 여진구와 남지현이 나섰다. 남지현과 여진구는 지난 2006년과 2008년, SBS 연기대상 아역상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배우의 아역상 수상 당시의 모습도 공개됐다.청소년 연기상 후보로는 '피고인'의 신린아, '당신이잠든사이에'의 신이준, '언니는살아있다'의 오아린, '초인가족'의 김지민, '당신이잠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