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학회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은행회관에서 '문재인 정부의 금융정책 기조와 과제'를 주제로 공동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MICE관광학회와 노웅래 국회의원실은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MICE 산업의 글로벌 허브 육성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국토교통부와 울산광역시는 26일 오전 9시 울산시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7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을 개최한다.▲바른사회운동연합(상임대표 신영무)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
지난 22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 당선자(465명)의 82%가 "개헌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4일 보도했다. 개헌 반대는 13%에 그쳤다. 이는 연립 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이 확보한 313석(67.3%)보다 더 높은 수치이다.마이니치는 아베 총리가 중의원을 해산한 지난 9월 2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선거 입후보자 전원(114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당선자의 답변만 추려 집계한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당선자 중 63%는 평화헌법의 핵심인 9조를 개정하자는 뜻을 밝혔다....
'터키 영화제'27일부터 CGV여의도전쟁·액션·로맨스 등 다채로운 터키 영화를 상영하는 '터키 영화제'가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CGV여의도에서 열린다. 터키 문화관광부와 주한 터키 대사관 주최. 개막작 '아일라'는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6·25전쟁에 유엔군으로 참전한 터키 병사와 다섯 살 고아의 우정을 그렸다.작년 베니스영화제 수상작 '크나큰 세계', 2015년 도쿄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콜드 오브 카란다르', 2014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윈터 슬립' 등이 상영된다. www.facebook....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를 제치고 24일 FIFA(국제축구연맹)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2년 연속 받았다. 올해의 감독상은 지네딘 지단(레알 마드리드), 올해의 골키퍼는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이 선정됐다.
달리면서 기부도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아닐까. 29일 춘천 의암호 순환 코스에서 열리는 2017 춘천마라톤(조선일보·춘천시·스포츠조선·대한육상연맹 공동 주최)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STOP HUNGER(스톱 헝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톱 헝거'는 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는 남수단·탄자니아·말라위 등 동아프리카 국가에 식량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기아대책은 춘천마라톤 현장에 부스를 설치해 스톱 헝거 캠페인과 관련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러너들은 캠페인 후원업체인 델리팜과 매일유업이...
지난주 서울시가 민주노총 서울본부에 6억8000만원의 서울 시민 세금을 지원키로 협약을 체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연말까지 노조 역량 강화, 지역 연대 사업 등에 1억~2억원씩 총 6억8000만원이라고 한다. 민노총은 한국노총이 1995년부터 받아온 서울시 지원금을 거부해 왔다. 그러다 2011년 박원순 시장이 당선되면서부터 달라져 2013년부터 돈을 받아 쓰기 시작했다. 서울시는 민노총이 배정받은 돈을 다 쓰지도 않는데도 매년 세금을 지원하고 올해는 더 늘려 배정하기도 했다.민노총은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 시장을...
정부가 신규 원자력발전소 백지화와 노후 원전 수명 연장 금지 등을 포함한 '탈(脫)원전 로드맵'을 발표했다. 정부는 24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방침을 확정하고 문 대통령이 대선 공약이나 국정 과제 등으로 제시한 탈원전 정책을 공식화했다.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결정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던 정부의 '탈원전 드라이브'가 오히려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정부가 이번 로드맵으로 에너지 정책에 탈원전이라는 '대못'을 박았다"며 "국내 전력 수급을 감...
문재인 정부는 총 6차례 박근혜 정부의 '캐비닛 문건'을 발견했다고 공개했다.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에는 "현재 청와대 내 서버와 컴퓨터 내 하드웨어에 업무에 관한 자료가 없다"고 했었다. 하지만 두 달 뒤인 7월 14일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민정수석실 공간을 재배치하던 중 캐비닛에서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실 문건을 발견했다"며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2013년 3월부터 약 2년간 민정수석실에서 만든 것으로,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지원 방안,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으로 추정되는 자료가 포함돼 있었다.사흘 뒤인 7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