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서정환 기자] 고양 오리온이 드디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오리온은 20일 인천삼산체육관체서 개최된 ‘2017-18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서 인천 전자랜드를 90-87로 잡았다. 오리온은 네 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전자랜드는 1승 2패가 됐다. 전자랜드는 김종근, 정영삼, 차바위, 강상재, 몰트리를 선발로 냈다. 오리온은 김진유, 김강선, 허일영, 최진수, 맥클린이 주전으로 나왔다.경기 전 추일승 감독은 “전자랜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