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자체 소유 노후 공공청사를 임대주택·청사·수익시설로 개발하는 '노후청사 복합개발 사업' 선도 사업지 11곳(1640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선도 사업지는 조속한 성공모델 창출과 확산을 위해 선정했다"며 "대도시를 위주로 사업성, 지자체 사업의지, 사업 모델 등을 종합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1동주민센터,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동주민센터,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 안양시 범계동주민센터, 경기도 의왕시 재향군인회관, 인천시 동구보건소·주민센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