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이 2015년 신인들의 활약에 반색했다.LG는 최근 새로운 얼굴들을 고르게 기용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2015년 신인드래프트 1~3라운드에서 뽑은 선수들이 나란히 1군 엔트리에 포함돼있다. 안익훈, 최민창, 백승현이 바로 주인공이다.1라운드 지명이었던 안익훈은 올 시즌 타격에서 급성장하고 있다. 이미 수비는 잘 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선수인데, 공격력도 좋아졌다. 102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2리(202타수 63안타)를 기록 중이다. 양상문 LG 감독은 24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에 앞서 "익훈이는 생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