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개포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의 분양가격이 3.3㎡당 4243만 6000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최근 분양가격이 확정된 잠원동 ‘신반포 센트럴자이’ 분양가(3.3㎡당 4250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당초 시장에선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의 분양가격이 4500만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지만, 실제 분양가격은 시장의 예상치보다 낮았다. 개포 시영 재건축조합 관계자는 “일반분양 주택의 분양가격을 3.3㎡당 4244만원으로 책정해 1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분양보증 승인을 받았다”고 4...
‘남성만의 실질적 독박 국방의무 이행에서 벗어나 여성도 의무이행에 동참하도록 법률개정이 되어야 합니다.’ 8월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런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4일 오후까지 이 글에는 10만명이 서명을 했다. 서명속도가 빨라 ‘베스트 청원’으로 인정받는 영광(?)까지 누리고 있다. 3일 북한의 핵 도발이 ‘안보위기’ 의식을 부추겼지만, 또 다른 배경은 없을까. 조선닷컴 정치토크 ‘뉴스를 쪼다’가 이 열기의 원인을 짚었다. “이스라엘, 쿠바, 노르웨이, 모잠비크, 수단 등 10개국에서 남녀징병을 실시하고 스웨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