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간판 스타' 스테픈 커리(29)가 역대 최고 대우를 받고 골든스테이트에 잔류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일(한국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 2016~2017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가 된 커리가 골든스테이트와 5년간 2억100만 달러(약 2301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커리는 2014~2015시즌, 2015~2016시즌 두 시즌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또 2014~2015시즌, 2016~2017시즌 골든스테이트가 리그를 제패하는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