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최익래 기자] '노토바이' 노수광(27)이 인천에 상륙했다.노수광은 7일 오전 발표된 4대4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SK는 외야수 이명기, 내야수 최정민, 노관현, 포수 김민식을 KIA에 내주고, 외야수 노수광, 윤정우, 포수 이홍구, 이성우를 받아왔다.올해 두 번째 트레이드이자 시즌 개막 후 1호 거래. 그것도 여덟 명이 유니폼을 바꿔입는 '대형 트레이드'였다.노수광은 염경엽 SK 단장이 공을 들여 데려온 자원이다. 염 단장은 "이번 트레이드 핵심은 노수광과 김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