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이기흥)이 스키 스노보드 및 수영 안전매뉴얼을 개발해 올 상반기부터 교육 및 보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10개 종목(축구, 야구, 패러글라이딩, 사이클, 배드민턴, 격투기, 클라이밍, 오리엔티어링, 트레킹, 응급처치 등) 개발에 이어 동하계 대표적인 종목을 선정해 안전 매뉴얼을 완성했다.재단의 '스포츠안전사고 실태조사(2016년 문체부, 2013년~2016년 조사)'에 따르면, 해마다 다양한 형태의 계절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참여자 안전의식 부족 및 관리 부주의로 인해 대부분 사고가 발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