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던 일본인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34)가 류현진(28·LA 다저스)과 한솥밥을 먹을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7일(한국시간) "LA 다저스가 자유계약(FA) 신분인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와 3년 4500만 달러(약 526억원) 규모의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직 다저스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MLB.com이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계약이 임박했거나 기정사실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쿠마는 원소속 구단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제시한 퀄리파잉오퍼를 거부하고 이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