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다솔(21·아산시청)이 배영 100m에서 이어 200m에서도 한국신기록을 세웠다.임다솔은 20일 경북 김천 실내스포츠수영장에서 열린 2019 경영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여자 배영 200m 결승에서 2분09초49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그는 2분12초20으로 2위에 오른 이윤정(서울체고)을 2.71초 차로 크게 제치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지난 18일 여지 배영 100m 결승에서 1분00초44의 한국신기록을 세운 임다솔은 2017년 MBC 전국수영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여자 배영 200m 한국기록 2분09초77을 0.28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