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프랑스)=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칸영화제를 즐기는 중!"제72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 바른손이앤에이 제작)의 배우들이 칸에 도착한 가운데 여독이 채 풀리기도 전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기생충'의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정은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밤 프랑스 칸에 도착했다. 봉준호 감독은 배우들보다 하루 빠른 지난 18일 칸에 도착해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송강호를 포함해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등은 여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