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봄밤'에는 안판석 PD와 한지민, 정해인이 있다. 그래서 더 뜨겁고, 기대가 높다. '봄밤'은 자신이 원하는 삶에 가치를 둔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과 따스하고 다정하지만 때로는 강렬한 승리욕을 드러내는 약사 유지호(정해인), 서로를 몰랐던 두 사람은 불현듯 찾아온 감정의 파동을 겪는 현실적인 멜로를 그려낸다.한때 '드라마 왕국'이었던 MBC를 살릴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봄밤'은 MBC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