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에 참가하는 여자축구 대표팀의 윤덕여 감독이 '승점 4'를 현실적인 목표로 내걸었다.윤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20일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월드컵에 참가하는 각오를 밝혔다.대표팀은 지난 7일부터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해 왔다. 10일 간의 훈련을 통해 월드컵에 참가할 최종 23명의 엔트리를 17일 확정했다.조소현(웨스트햄), 지소연(첼시), 이민아(고베 아이낙) 등 간판스타들을 비롯해 장슬기(인천 현대제철), 여민지(수원도시공사), 이금민(경주 한수원) 등 주요선수들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