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에 한국계 미국인 감독 벤슨 리의 '서울 서칭'이라는 영화로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돼 갔다. 밤마다 네트워킹하려고 파티하지 않나. 아시아계 배우들이 할리우드에서 역할이 많이 없다보니, 관계자가 오면 우르르 몰려가서 (캐스팅을 위해 애쓰고) 그런 걸 봤다. 아시아 사람들이 프로듀싱을 하고 아시아 사람들을 써주면 어떨까, 그런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 이런 이유가 포함돼 영화사를 만들었다." 차인표(52)가 영화 '옹알스' 개봉을 앞두고 감독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할만큼 하지 않았나. 25년을 한 직업으로 오래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