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16강 진출이다. 1승1무, 최소 승점 4점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윤덕여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20일 오후 4시 프랑스여자월드컵 출정식을 앞두고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 내 나이키매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인터뷰에서 2회 연속 16강 각오를 분명히 밝혔다. 윤 감독은 2015년에 이어 월드컵 나가게 됐다. 팬, 언론의 관심을 받고 출정식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저와 우리선수들은 2015년 월드컵 통해 많은 경험을 가져왔고, 그 경험을 통해 이 월드컵을 준비하고자 한다. 아직 세계 강호라 할 수 없지만 많이 성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