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축제기간을 맞아 각 학교가 축제 초대 가수 명단을 공개하는 가운데, ‘버닝썬 사태’로 논란에 휩싸인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의 섭외에 대한 학생 사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20일 인스티즈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 따르면, 한양대 에리카(ERICA) 캠퍼스 총학생회가 학교 축제에 YG 소속 그룹 위너를 섭외했다고 발표하자 이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페이스북 페이지 ‘한양대 에리카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총학생회 블룸에 YG 가수 공연 취소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최근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