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CCTV는 19일 저녁 7시 메인뉴스에서 ‘화웨이(華爲), 막다른 길에서 반격’이라는 논평을 통해 위기에 대비한 화웨이의 플랜B를 극찬했다. CCTV 논평은 "화웨이의 미국산 기술⋅부품 구매를 금지하는 미국 정부의 조치는 화웨이의 명맥을 끊고 중국 첨단기술 발전을 억제해 미국의 글로벌 기술 패권 지위를 지키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하지만 워싱턴이 생각지 못한 건 화웨이가 10여년간 준비해온 플랜 B를 이미 신속하게 가동해 화웨이 대부분 제품의 전략적인 안전과 지속적인 공급을 보장한 것"이라고 전했다.미국은 앞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