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류진이 의외의 입담과 반전 가득한 일상을 공개하며 예능 치트기로 떠오르고 있다.류진은 MBN 예능 '모던 패밀리'(연출 서혜승)에 아내 이혜선, 아들 찬형-찬호까지 완벽한 '비주얼 가족'으로 출연 반전일상을 공개하며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186㎝ 큰 키에 흰 피부, 곱상한 외모는 독(毒)이었다. 변신하려고 작정하고 망가진 적도 있다. 그래서 2012년에 MBC 시트콤 '스탠바이'를 찍은 것도 굳어진 이미지를 벗고 싶어서였다.그러다보니 그동안 엄격하고 근엄하고 진지한 대기업 실장님, 또는 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