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웅 쏘카 대표가 "죽음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죽음을 정치화하고 죽음을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했다.이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우리 사회가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다"고 했다.지난 15일 택시기사 안모씨가 자신의 몸에 불을 붙여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차랑공유서비스 ‘타다’ 퇴출 요구가 거세지는 것에 대한 비판으로 보인다.이 대표는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뻘인 76세의 개인택시기사가 그런 결정을 하기까지 얼마나 두려움이 컸을까 생각하면 안타깝고 미안하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