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소지섭(42)이 조은정 아나운서(25)와 1년째 열애 중이다. 데뷔 25년만에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한 소감을 직접 밝혔다.소지섭은 17일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SNS를 통해 "오늘 저의 갑작스런 열애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미리 전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늘 변함없이 저를 아끼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이 소식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여전히 조심스럽다.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저 역시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부디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하는 마음 뿐"이라고 전했다."여러분, 저에게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