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매 순간 손에 땀을 쥐게 했던 화제의 드라마 JTBC 'SKY 캐슬'. 그 안에는 어두컴컴한 캐슬을 밝혀주던 천진난만한 미소의 조병규가 있었다. 이기와 시기로 가득 찬 '캐슬 아이들' 중 유독 의리 있는 신 스틸러 차기준 역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만했다. 종영 후 어느덧 3개월, 캐슬 밖에서 배우 조병규와 bnt가 만났다. 클럽 모나코, 알쉬미스트, 위캔더스, 프론트(Front)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그는 콘셉트를 완벽 소화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