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이수가 또 출연 논란에 휩싸였다. 10년 전 벌어진 성매매 사건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는데 대해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측과 10년 전 일을 아직까지 들추는 것은 부당하다는 측이 맞서고 있다.발단은 지난 14일 이수가 오는 7월 '어반 뮤직 페스티벌' 공연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7월 6일 서울, 7월 20일 대구에서 열리는 무대에 출연하기로 했다.과거 이수가 저지른 사건에 떠올린 일부 네티즌들은 즉각 불만을 터뜨렸다. 이들은 "성매매범의 공연을 보고싶지 않다"는 자극적인 발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