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이나리' 황효은 시어머니가 독특한 새집 점검에 나섰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황효은·김의성 부부의 '시어머니 기습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시어머니는 이사 후 정리가 안 된 집을 탐탁지 않아 했다. 김의성은 "짐 정리를 해야 한다. 짐 정리가 덜 돼서 마음에 안들 수 있다"며 중재에 나섰고, 황효은은 어머니의 눈치를 봤다. 딸 유주의 준비물을 전달하기 위해 김의성은 학교로 떠났고, 시어머니와 황효은 둘만 남게 됐다. 시어머니는 짐 정리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