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도발 행동, 결국 제재 강화 불러올 것…군사적 옵션 부활 관측도"北, 미사일에 '선심성 식량 지원 필요 없다' 메시지 담아""1차 도발 때 느슨한 대응, 화 키워… 2017년처럼 강하게 대응해야"북한이 9일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지난 4일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와 대량의 장사정포 사격을 감행한 지 5일만이다. 북이 이날 발사한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각각 420여km, 270여km로 합참은 분석했다. 지난 4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비행거리가 200km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