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 투톱 한국 영화 '걸캅스'가 오늘 도전장을 내민다.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이하 '어벤져스4')가 지난 8일 전국 관객 12만16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차지했다. 24일 개봉 이후 15일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누적관객수는 1187만6389명이다.2위와 3위는 5만8585명을 모은 신하균, 이광수 주연의 휴먼 코미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육상효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