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조직력을 강조한 정정용 감독이 수비진에서만 4명의 선수를 집으로 돌려보냈다.대한축구협회(KFA)는 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U-20 월드컵에 참가할 대표팀 선수 21명을 공개했다.예상대로 해외파들이 모두 소집됐다. 조기소집해 국내파와 호흡을 맞춘 이강인, 최민수(함부르크)는 물론 정우영과 김정민(리퍼링),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등 물망에 올랐던 해외파들이 월드컵에 나선다.예상 외 탈락자들도 있다.196㎝의 장신으로 개성고 시절부터 공수에서 제 역할을 해 온 박호영(부산), 대표팀의 활력소인 이규혁(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