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소중한 친구이며 형님인 문재인 대통령님과 존경하는 김정숙 여사님께서 이 뜻깊은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함께해 주셔서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20일(현지시간) 타슈켄트에 문을 연 '한국문화예술의 집' 개관식에 참석한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한 말이다. 1953년생으로 66세인 문 대통령은 1957년생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보다 네 살이 많다.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2017년 11월 국빈방한 당시 문 대통령과 국립중앙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나서도 "한국에 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