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내년 총선 앞두고 선심 공약"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17일 인천을 방문해 지역 숙원 사업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연내 통과와 수도권 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한 당 차원의 예산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지난 2월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17개 광역단체와 각각 진행한 예산 정책 협의회 및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민주당은 전국을 돌며 대대적인 '예산 지원'을 약속했지만, 야당은 "내년 총선을 겨냥해 세금으로 표를 사는 매표행위"라고 했다.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날 인천시청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