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과 결혼 후 첫 딸을 출산하고 5주 만에 초고속 복귀한 배우 함소원이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함소원은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뒤늦게 시작한 무용을 가르쳐준 무용학원 원장 한혜경 선생님과 현대무용 담당 김희정 선생님을 찾아 나섰다.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고3 시절, 갑자기 집안 형편이 급격히 기울며 대학입시마저 포기해야할 때, 두 선생님 덕분에 지금의 자리에 올 수 있었다는 함소원.당시 두 선생님은 함소원 아버지의 간곡한 편지한통을 받고 입시 시험을 치룰 때까지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