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외공표 전 中에 내부인선 통지한 듯리잔수(栗戰書)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최룡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취임 축전을 보냈다고 17일 노동신문이 전했다. 북·중 동맹이 견고하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동신문은 지난 13일 리 상무위원장이 보낸 축전 전문을 공개했다. 리 상무위원장은 축전을 통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거된 것과 관련하려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당신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시진핑(習近平) 총서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