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휘성이 에이미가 과거 프로포폴을 함께 투약했었던 남성 연예인 A씨로 지목된 가운데, 팬들이 직접 나서서 "입장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휘성의 팬들은 17일 디시인사이드 휘성 갤러리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 방송인이 폭로한 내용에서 가수 휘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어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번 논란에 대해 휘성은 무관함을 밝히는 입장을 내라"고 촉구했다. 프로포폴과 졸피뎀 투약 혐의로 강제 추방된 에이미는 7년 전 마약을 함께한 공범을 폭로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휘성이 직격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