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식계 代父’ 왕육성 사부의 상하이 미식 동행취재157년된 상하이 가장 오래된 식당 & 현지인들만 찾는 숨은 맛집들"경제와 함께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중국 미식(美食)의 중심은 단연 상하이지요."왕육성(65) 사부는 한국 중식계 대부(代父)로 꼽힌다. 1975년 요리사로 입문해 사보이호텔 ‘호화대반점’, 프라자호텔 ‘도림’ 등 한국 중화요리사에 남을 주요 중식당 주방을 책임졌고, 한국화교요리사협회 회장을 오랫동안 맡았다. 2013년 은퇴했다가 2년만에 복귀해 서울 서교동에 연 ‘진진’은 세계적 레스토랑 가이드 미쉐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