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희본이 '시크릿 부티크'를 통해 첫 지상파 주연으로 발탁, 그간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박희본은 SBS 새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출연을 확정,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주연으로 나선다.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여성 장르물로, 허선희 작가가 집필하고 '여인의 향기' 박형기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일찍이 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