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37)가 프로포폴을 함께 투약한 연예인을 폭로한 심경을 밝혔다.에이미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공부 #그립다 #가슴뭉클 #배신자들"이라고 남겼다. 지인들은 댓글로 "힘내"라며 위로했다. 이날 에이미는 "내가 정말 좋아한 친구가 있었다. 친구로서 자랑스럽고 멋있었던 사람, 나에게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였다"며 "내가 잘못을 저질러서 경찰서에 가게 됐다. '누구와 같이 프로포폴을 했느냐'고 물어 봤을 때 내 입에서는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다. 그냥 나만 처벌해달라고 빌었다. 내가 잡혀가기 전, 며칠 전부터 잡혀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