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자연 관광지인 한탄강에 역사와 가치를 볼 수 있는 ‘한탄강 지질공원센터’가 문을 연다. 한탄강은 국가지질공원으로 현재 유네스코로 부터 세계공원 인정 절차를 밟고 있다. 경기 포천시는 한탄강 지질공원센터가 오는 18일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질공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등 총 2840㎡규모로 11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전시관, 지질생태체험관, 4D 협곡 탈출 영상관이 있는 지질공원센터에서는 한탄강의 역사와 문화, 지질학적 가치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전시관은 한탄강의 생성과정과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