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프랑스 대표팀과 올랭피크 리옹, 첼시에서 활약한 플로랑 말루다(38)가 간혹 뉴스로 접하던 'SNS 해고'를 직접 겪었다.지난해 은퇴 후 지난 2월 19일 스위스 클럽 FC 취리히에 부임한 말루다 코치는 지난 11일 취리히 공식 트위터를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취리히측이 '구단과 말루다 코치는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는 내용의 트윗글을 올렸기 때문. 말루다는 발표 직후 트위터를 통해 "정말 몰랐던 사실"이라며 황당해했고, 이 소식을 대다수 언론이 보도하면서 사태가 일파만파 커졌다. 구단 대변인은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