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우리가 몰랐던 김윤석의 새로운 모습. 영화 '미성년'에 모두 녹아있다.김윤석의 첫 연출 데뷔작 '미성년'이 개봉 첫날인 11일 2만361명을 동원해 3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2위를 차지한 '헬보이'(닐 마샬 감독)와는 불과 4800여명 차이. 첫날 실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주말 뿐 아니라 앞으로 흥행 성적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김윤석에 앞서 많은 박중훈, 하정우, 구혜선, 문소리 등 많은 스타들이 연출에 도전했지만 지난 해 단편 영화 세 개를 엮어 만든 옴니버스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를 ...